주요 발언 및 자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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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수석부의장 뉴스공장 인터뷰주요 발언 및 자료 전문 2019. 12. 9. 09:11
[ 인터뷰 제1공장 ] “文에 먼저 전화 건 트럼프, 北동창리 ‘중대한 시험’ 의미는” -정세현 수석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어준 :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세현 : 네. 김어준 : 해외에 안 가신다고 해서 저희가 계실 때 충분히, 원래는 보통 저희가 뽑아먹는다는 표현을 쓰는데 부의장님에게 그 표현을 못 쓰겠고 충분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선 중대실험, 이거 뭘까요? 정세현 : 아마도 ICBM 엔진 출력을 높이는, 그러니까 거리가 더 나가든지 이런 실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그걸 무슨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에 보고했다느니, 그다음에 앞으로 이번 실험 때문에 북한의 전략적 지휘가 달라질 거다, 하는 이야기를 할 수 없어요. 이렇게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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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담화주요 발언 및 자료 전문 2019. 12. 9. 08:4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담화 며칠전 나토수뇌자회의기간에 다시 등장한 대조선무력사용이라는 표현은 국제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우려를 키우고있다. 우리가 더욱더 기분나쁜것은 공화국의 최고존엄에 대해 정중성을 잃고 감히 비유법을 망탕 쓴것이다. 이로하여 미국과 미국인들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증오는 격파를 일으키며 더한층 달아오르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인민군은 이에 대하여 즉시 자기의 격한 립장을 밝혔다. 우리 외무성 역시 최대로 예민한 시기 부적절하게 내뱉은 트럼프대통령의 발언에 불쾌감을 자제할수 없다. 트럼프대통령의 무력사용발언과 비유호칭이 즉흥적으로 불쑥 튀여나온 실언이였다면 다행이겠지만 의도적으로 우리를 겨냥한 계획된 도발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바로 2년전 대양건너 설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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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조선중앙통신,"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주요 발언 및 자료 전문 2019. 11. 22. 18:12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 (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는 25일부터 남조선의 부산에서 열리게 될 아세안나라들의 특별수뇌자회의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고 한다. 지난 11월 5일 남조선의 문재인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 이번 특별수뇌자회의에 참석해주실것을 간절히 초청하는 친서를 정중히 보내여왔다. 우리는 보내온 친서가 국무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진정으로 되는 신뢰심과 곡진한 기대가 담긴 초청이라면 굳이 고맙게 생각하지 않을 까닭이 없다. 우리는 남측이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부산방문과 관련한 경호와 의전 등 모든 영접준비를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놓고 학수고대하고있다는것도 모르지 않는다. 그리고 이 기회라도 놓치지 않고 현 북남관계를 풀기 위한 새로운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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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계관 외무성 고문 담화주요 발언 및 자료 전문 2019. 11. 19. 09: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계관 외무성 고문 담화 나는 17일 트럼프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면서 새로운 조미수뇌회담을 시사하는 의미로 해석하였다. 지난해 6월부터 조미사이에 세차례의 수뇌상봉과 회담들이 진행되였지만 조미관계에서 별로 나아진것은 없으며 지금도 미국은 조선반도문제에서 그 무슨 진전이 있는듯한 냄새만 피우며 저들에게 유리한 시간벌이만을 추구하고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무익한 그러한 회담에 더이상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 우리는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한채 더이상 미국대통령에게 자랑할 거리를 주지 않을것이며 이미 트럼프대통령이 자기의 치적으로 자부하는 성과들에 해당한 값도 다시 받아야 한다. 미국이 진정으로 우리와의 대화의 끈을 놓고싶지 않다면 우리를 적으로 보는 적대시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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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담화주요 발언 및 자료 전문 2019. 10. 28. 15:23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담화 최근 미국이 우리의 인내심과 아량을 오판하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유엔총회 제74차회의 1위원회회의에서 미국대표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면서 미조대화에 눈을 감고 들어가지 않을것이라느니, 북조선이 FFVD를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해야 한다느니 하는 자극적인 망발을 늘어놓았다. 한편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유엔《제재결의》리행을 집요하게 강박하고있으며 추종국가들을 내세워 유엔총회에서 반공화국결의안들을 통과시키기 위해 각방으로 책동하고있다. 지어 미전략군사령관지명자라는 놈은 국회 상원에서 증언하면서 우리 국가를 《불량배국가》로 악의에 차서 헐뜯었으며 미군부호전세력들은 우리를 겨냥한 핵타격훈련까지 계획하고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