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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 정상회담 주요 장소
    2018 북미정상회담 2018. 6. 3. 17:32

    Update 0617 



    북미 정상회담장 - 카펠라 호텔 

    Sentosa Island, 1 The Knolls, 싱가포르 098297


    센토사섬 내 위치. 사전 답사를 위한 미국 실무팀이 숙소로 활용. 싱가포르 본섬과 센토사 섬을 연결하는 다리 하나만 차단하면 차량과 인력의 접근을 전면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한편 센토사 섬은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를 뜻한다. 이 섬은 넓이 4.71㎢의 연륙도로 싱가포르에서 4번째로 큰 섬. 해적의 은신처였다는 전설이 있는 이 섬은 한때 '블라캉 마티'(죽음의 섬 또는 죽음 뒤의 섬)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영국군 주둔지로 쓰였다. 


    1965년 독립한 싱가포르 정부는 2년 뒤 영국으로부터 센토사 섬을 돌려받아  관광지로 개발했고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수족관과 골프장, 고급 리조트,  유원지 등이 잇따라 세워져 세계적 휴양지로 부상했다. 본토와 연결된 700여m 길이의 다리와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만 차단하면 외부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장점으로 꼽힌다.


    평화의 섬이 된 센토사 (기사링크)





    트럼프 대통령 숙소 - 샹그릴라 호텔  

    22 Orange Grove Rd, 싱가포르 258350


    2015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마잉주 당시 대만 총통의 첫 양안 정상회담이 열렸던 장소. 매년 각국 국방장관 등이 참석하는 아시아안보대화(샹그릴라대화)를 개최해왔다는 점에서 경호나 회담장 운영 등과 관련한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음. 


    보안 컨설팅 업체인 세큐라 그룹의 운영 담당자인 옹 콕 렁은 "상그릴라 호텔은 다소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로 통제가 용이하고 정상회담을 위협하는 상황이 외부에서 벌어질 경우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하기 좋다"고 말해. 




    북한 사전 준비 실무팀 숙소 - 풀러턴 호텔 

    1 Fullerton Square, 싱가포르 049178




    김정은 위원장 숙소 - 세인트 레지스 호텔 (The St Regis Singapore)

    29 Tanglin Rd, 싱가포르 247911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일행이 6월 1일 둘러본 곳. 2015년 시진핑 중국 국자주석과 마잉주 당시 대만 총통의 첫 양안 정상회담 당시 중국 측의 숙소 호텔로 쓰였던 곳. 




    김정은 위원장 야간 관광지 - 마리나 베이 샌즈  

    10 Bayfront Avenue, 싱가포르 018956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초기에 회담장소 후보로 언급됐지만, 미국 샌즈 그룹의 셸던 애덜슨 회장 소유의 호텔이란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평가.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큰 손 후원자. 




    프레스센터 - F1 Pit Building  

    1 Republic Blvd, Singapore 038975





     싱가포르 북미회담 특별구역 및 특별행사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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