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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미 DMZ 회동 관련 북한 조선중앙통신 기사 원문
    주요 발언 및 자료 전문 2019. 7. 4. 17:01

    남북미 DMZ 회동 관련 북한 조선중앙통신 기사 원문 (7월1일)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 6월 30일 오후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의 제의에 따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이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남조선을 방문하는 기회에 비무장지대에서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만나고싶다는 의사를 전해온데 대하여 수락하시고 판문점 남측지역에 나가시여 트럼프대통령과 전격적으로 상봉하시였다.

    트럼프대통령의 판문점상봉요청의사가 세상에 전해진 순간부터 극적인 사변이 이루어진 순간까지 하루 남짓한 시간동안 온 지구촌의 눈과 귀가 또다시 조선반도에로 집중되고 판문점에서의 조미수뇌상봉소식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온 행성을 뜨겁게 달구며 격정과 흥분으로 열광하였다.


    30일 오후 전세계가 주목하며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판문각을 나서시었습니다. 두나라 사이에 불미스러운 과거를 딛고 화해와 협력에 새로운 미래를 나가시려는 조미의 최고수미분들에 뜨거운 의지가 하나로 합쳐지는 역사로운 시간. 대결과 적대의 상징 판문점은 희망에 새 기운으로 대동하고 있었습니다.


    1953년 정전협정이후 66년만에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 분단의 상징이였던 판문점에서 서로 손을 마주잡고 력사적인 악수를 하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졌다.

    최고령도자동지꼐서는 전세계가 지켜본다고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땅을 밟는 첫 미국대통령으로 되라고 하시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우리 측 지역으로 초청하시었습니다.

    모든 예상과 억측 상식과 관리를 초월한 조미수뇌 분들의 이 파격적인 상봉은 세계를 충격과 격동으로 끓게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판문점 분리선을 넘어선것은 커다란 영광이라고 참으로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고 자기의 소감을 피력했습니다.

    조미 관계사이에 처음으로 되는 이 의미깊은 화폭은 적대와 불신의 기나긴 종지부를 찍고 새롭게 도리한 평화 번영의 시대에 전적으로 부응하려는 두 나라 최고 수뇌분들의 입장과 의지를 다시금 또렷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트럼프대통령은 우리 측 지역에서 판문각을 배경으로 뜻깊은 배경촬영을 하시고 판문점 남측 지역으로 나가셨습니다.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 평화 번영에 대한 숭고한 사명과 책임감을 안으시고 조미 관계 개선에 큰 걸음을 또 한번 힘차게 내짚으신 경의하는 최고령도자 동지.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이 오늘 판문점 분리선을 넘은것은 두 나라 사이에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좋은 앞날을 개척하려는 남다른 용기의 표현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오늘의 만남이 단순히 역사에 한 페이지에 기록으로만 그치는 상봉이 아니라, 두 나라 관계발전을 실질적으로 주동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께서 자기의 제의를 쾌히 수락하고 선의와 아량을 베풀어주신데에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번 만남으로 하여 두나라 관계에서는 많은 긍정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게 될거라고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은 조미 두 나라와 세계에 있어서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경의하는 최고령도자 동지를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의 집 앞에서 맞이했습니다.

    적대와 대결의 산물인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북남조선과 미국의 최고수뇌들이 분단의 선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만나는 역사적인 장면은 전세계를 커다란 충격에 휩쌓이게 했으며 오랜시간 불신과 오해 갈등과 반역의 역사를 간직한 판문점에서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와 세계를 이어온 조미사이에 극단적인 적대 관계를 끝장내고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미래를 줄기차게 열어나가시려는 양국 최고수뇌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넓은 도량에 의하여 조미관계는 온갖 도전과 장애를 극복하며 과감히 전진하고 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과 함께 회담장으로 향하셨습니다.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트럼프대통령은 두 나라 국기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시었습니다.

    조미최고수뇌분들에 단독 환담이 진행되었습니다. 

    경의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런 자리를 마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용기에 다시금 사의를 표하시면서 불미스러운 연상케하는 판문점에서 오랜 적대관계에 있던 두 나라가 평화의 악수를 하는 것 자체가 어제와 달라진 오늘을 표현하는 것이고 우리가 더 좋게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된다고 하시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김정은 위원장을 또 다시 만나게 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우리는 매우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회담이 대단히 성공적인 회담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의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트럼프대통령과의 훌륭한 친분관계가 있었기에 단 하루만에 오늘과 같은 극적인 만남이 성사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자신과 트럼프대통령과의 훌륭한 관계는 남들이 예상 못하는 좋은 결과들을 계속 만들어낼것이며 부닥치는 난관과 장애들을 극복하는 신비스러운 힘으로 작용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경의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이번 카 트럼프대통령 미보좌관, 스티븐 모모칭? 미 재무장관, 해리해리슨 남조선 조재의 미국대사를 비롯한 미국측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누시었습니다. 

    이어 조미 최고수뇌분들의 회담이 진행되었습니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가, 상대측에서 마이크 폼페오 미합중국 국무장관이 참석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트럼프 대통령은 조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쌍방사이에 의사소통과 접촉 래왕을 보다 활성화 하는 문제들을 진지하게 논의하셨습니다.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며 조미 두 나라 사이에 불미스러운 관계를 끝장내고 극적으로 조난해나가기 위한 반도적인 문제들과 이를 해결함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 서로의 우려상황과 관심사적인 문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전적인 이해와 공감을 표시하시었습니다.

    조미의 최고수뇌분들께서는 두 나라 인민들의 염원과 기대에 맞게 서로의 신뢰를 구축하며 관계개선을 적극 취해나갈것에 대하여 견해를 같이 하시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트럼프대통령은 앞으로도 긴밀히 연계해나가며 조선반도 비핵화와 조미관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생산적인 대화들을 재개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시었습니다.

    70여년의 적대관계속에서 쌓인 반목과 대결의 장벽이 높고 조미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가는 여정에서 피치못할 난관과 곡절이 있지만 서로 손을 곧게 잡고 지혜와 인내를 발휘하여 함께 해쳐나간다면 능히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조미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판문점 조미수뇌상봉.


    세계를 이어오는 두 나라 사이에 적대와 불신에 역사를 놓고 볼때 이것은 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전환에 첫걸음을 뗀 조미 관계가 우여곡절과 시련을 이겨내며 전진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또렷히 새겨주었습니다.

    조미 최고수뇌분들께서는 이런 만남이 계속 이어져 서로의 이해가 깊어지고 성의있는 노력과 호상존중에 좋은 흐름이 지속되는 과정에 조미관계는 반드시 서로에게 유익한 정착점에 가닿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었습니다.

    판문점에서의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역사적인 상봉과 회담은 뿌리깊이 존재해온 극단적인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조미관계를 두 나라 인민의 계획에 맞게 더욱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며 조선 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적극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로 됐습니다.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는 회담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이 먼길을 오고가며 이번 상봉과 회담의 성과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데에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었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은 앞으로도 김정은위원장과 더 자주 마주앉아 조미관계 개선에 훌륭한 결실을 안아올 의지를 다시 한번 피력했습니다.

    6.12 조미 공동 성명을 이행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할 필수적인 단계와 경로를 조미쌍방의 이해관계에 부합되게 설정하고 진중하고 신뢰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갈때 보다 훌륭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음을 오늘의 역사적 상봉은 다시금 실중해주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트럼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이 판문점분리선에까지 나와 따뜻이 바래워드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이 이번 상봉과 회담에 진정한 성의를 가지고 참가하여 조미관계 개선의 의지를 잘 보여준데에 대하여 평가하시고 새로운 상봉을 약속하시며 작별의 악수를 나누시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작별하시었습니다.

    조미대결과 갈등의 상징으로 굳게 닫겨있던 판문점 분단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력사를 뛰여넘을 세기적인 만남을 이룩한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과감한 대용단은 뿌리깊은 적대국가로 반목질시해온 두 나라사이에 전례없는 신뢰를 창조한 놀라운 사변으로 됩니다.(끝)

     

     

    이례적으로 하루 만에…北 "놀라운 사변"

    북한이 판문점 회담을 이례적으로 하루 만에 기록영화로 만들어 보도했습니다. 미국과의 70년 적대관계를 끝내고 신뢰를 창조한 사변이었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김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선중앙TV] 1953년 정전협정 이후 66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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